사람 사는데 있어서 언제나 돈은 필수이고 우선순위에서 가장 먼저 있는 요소이다.(사실 그렇지 않는가..?)
사실 그렇기에 돈은 벌기가 힘들고 유지하기도 힘들며 어느순간 사라지고 마는 나에게는 연기같은 존재이다.
거기에 사람의 육체는 한정적이며 나이를 먹어갈수록 노동을 통한 원화 채굴은 점점 더 힘들어진다.
따라서 수많은 사람들은 원화 채굴을 하면서 모은 돈을 이용해 투자하면서 돈을 불려나가기 시작한다.
솔직히 여기서 선택의 갈림길이 생기는데..
누군가는 열심히 재테크 공부를 하고도 미끼에 걸려들어 돈을 잃기도 하며
어떠한 이는 한방을 노려서 짧은 기간에 지금까지 모은 돈들을 탕진하기도 한다.
또는, 자기만의 사업을 통해 성공하면 좋지만 실패하는 확률이 높기에 빛만 늘어나는 상황도 있다.
다시 말하면 금수저가 아닌 이상 처음에는 자기만의 노동력을 통해 돈을 벌기시작하고
그 다음 레벨에 올라가는데 있어서는 수많은 선택과 운을 통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아님 중간을 가느냐 이 세가지 인것 같다.
사실 나는 쫄보이다. 안전한걸 원하면서 어렸을 때 티비에서 잘나가다가 한방에 망하는 스토리를 많이 봤어서 인지 감히 도전적이지 못하다. 지금껏 모아온 이 돈들을 누군가의 트릭에 걸려 한방에 날려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저히 과감한 투자는 못하겠다.
그렇다면 여기서 나의 선택은 급진적인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어중간한 중간이라도 가자는것을 선택할 것이다. 그런데 또 나는 무엇인가 관종끼가 있어서 한번 사는 인생 이렇게 그냥 저냥 보낼 수가 없다.
여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건 무엇일까?
내가 점점 노동력이 떨어지고(하도 앉아서 일하는 직종이라 허리가 예전같지 않다..머리도 점점 굳어가는 것같다) 있는 이상황에서 일을 안해도 돈이 들어오는 그러한 장치가 필요하다.
그렇다! 나에겐 바로 돈을 만들어주는 기계가 필요한 것이다.
초기 돈이 많이들지 않으며 자기의 능력에 따라 돈이 들어 오는 파이프라인을 설계해야 한다.
이러한 파이프라인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터넷 비즈니스를 많이 떠올린다.
바로 그것이다.
나는 다행히 지금 속해 있는 업종이 프로그래밍 친화적인 업종이며 여러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덕질처럼 혼자서 조용히 무언갈 만들어가는것도 좋아한다. 바로 딱 나에게 맞는 것이다.
돈을 벌어들이는 비즈니스 모델은 기본적인 애드센스나 기타 광고플랫폼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것을 목적으로 잡을 것이고 일단은 가장 먼저 웹 서비스를 하나 만드는걸 목표로 잡았다. 그렇게 하나를 만들고 두개를 만들고 여러개를 만들다 보면 어딘가에서 반응이 터져줄 것이며 이러한 서비스들은 거창한 것이 아닌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개발할 것이다. 여기서 반응이 좋은 아이템이 나오면 그때 좀 더 디벨롭을 할 생각이다.
2021년에 먼저 하나의 웹 서비스를 만들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궤도에 올리는걸 목표로 잡고
또 다른 수익 구조들을 만들면서 나만의 돈 기계 파이프라인 완성하는 시기를 내가 40살이 되는 5년기간으로 잡았다
40살로 잡은 이유는 보통 나이별 소득 그래프를 보면 40대 중반부터 꺾이는걸 알 수가 있다.
보통 그때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또 하나의 큰 갈림길에 들어 서는데 남느냐 아니면 나가느냐
(또는 나감을 당하느냐이다.)
나는 그때쯤 어떻게 되었을까? 특히나 나는 IT 디자인쪽 관련이기에 변수가 너무 많다. 또한 심적으로 그때쯤에는 무언가 남들을 의식 안하고 나하고 싶은데로 일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기한을 40으로 잡았다.
어쩌면 이 돈 만드는 기계는 직장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백이 될것이다. 그때까지 나를 더 갈리게 할 것이며 꼭 성과를 이루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