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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NOT 플로어 스탠드 조명 상향식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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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NOT 플로어 스탠드 조명 상향식 사용 후기

안녕하신가요? 요즘 인테리어 대세인 이케아의 제품중 장스탠드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1년전 처음 이사오고나서 내 컴퓨터 책상옆에 장스탠드의 간접조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본결과 이케아에서 상향식의 장스탠드 조명을 팔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정식 이름은 "이케아 NOT 상향식플로어스탠드" 입니다. 자, 이제 이제품을 1년동안 쓴 리뷰입니다.

 

 


먼저 실제 제방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제키가 181cm인데 실제 머리에 가져다 대보니깐 10cm에서 5cm정도 아래로 차이납니다. 실물로 보면 제품설명 이미지보다는 커보이긴 합니다. 이케아는 조립식 제품들이기에 스탠드조명도 조립식으로 조립을 하는데 5개의 폴대를 돌려서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가까이서 보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폴대의 재질은 철이며 위쪽 갓부터는 플라스틱재질입니다. 그리고 제일 위쪽 폴대에서 전선이 튀어나와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선라인이 안보였으면 더욱 더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폴대를 회전시켜 돌릴 수 있으므로 전선이 튀어나오는 부분을 제 시야에서 안보이도록 뒤쪽으로 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그렇게되면 또 다른 방향에서 보았을 때에도 역시나 튀어나와 보이기에 지금은 그냥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나름 세심하며 감성적인 브랜드답게 위에서 흐르는 전선이 출렁거릴 수가 있어서  이를 고정시켜주는 플라스틱 클립이무려 위아래로 두개가 있습니다. 덕분에 출렁거리며 신경쓰이던 전선은 길다란 폴대 딱 옆에 붙어있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 입니다. 스위치는 역시나 플라스틱 재질로 손으로 스위치를 껐다 켰을 때 나는 소리가 그렇게 크지않고 익숙하고 심플한 소리를 내주며 사용자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스위치의 위치는 전체 폴대길이의 16:9 정도 황금비율위치에 있어 또한 보는이로 하여금 비쥬얼적으로 설득력이 있는 위치에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품을 사서 조립한 이후로 다시 분해를 해본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제일 위쪽 폴대에 플라스틱갓 안에 2500원정도 하는 led조명이 들어가 있으며 혹시 led에 문제가 생길경우 다시 다른 led전구를 손쉽게 돌려서 갈아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전기 플러그가 잘안보여서 이부분만 찍어 보았습니다. 익숙한 전기 플러그 모양이며 저 플러그의 무게감이 가벼워서 콘센트에 꽂을 때의 느낌은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쉬운점..

 

이게 저의 제품만인지는 모르겠으나 위쪽 흰색 플라스틱 갓이 결합됐을 때 약간 틀어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을 보면 평행하게 있으나 저는 그냥 받아 들였습니다. 사실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게 어떠한 것이 모두 다 완벽하면 약간은 아쉬운법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약간은 삐뚤어져 있는 모습이 마치 에펠탑의 모습마냥 오히려 저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따라서 받아 들였습니다. 

 

 

여러개의 폴대를 돌려서 결합하는 방식이라 약간 헐렁이기는 합니다. 밑 부분에 무거운 돌같은 재질의 받침대가 지지대 역할을 해주고 있으나 돌려서 결합하는 방식에는 어느정도 유격이 생기기때문에 이같이 흔들리는 현상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인위적으로 단점이 부각되도록 갈대가 흔들리듯 손으로 움직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컴퓨터 책상 옆에 있는 이케아 NOT 상향식 플로어 스탠드의 모습입니다. 일반 led 전등을 키는 것보다는 백배 천배 분위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만족하고 있으며 1년이 지난 지금 한결같이 등대같이 제 옆에서 따뜻한 등이 되어주는 이케아 NOT 상향식 플로어 스탠드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품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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