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리빙웰 1년 사용 후기
혼자 사는 1인 가구에서 필수적인 주방 제품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1위는 무조건 전자레인지 그다음은 바로바로 이번에 리뷰로 쓸 에어 프라이어기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먹는 요리는 에어 프라이어기를 도입하기 전 후로 나뉠 만큼 획기적으로 변했으며 또한 음식 조리하기도 너무 간편해져서 이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도구가 되었는데요. 따라서 이번 참에 한번 이 에어 프라이어기를 리뷰 포스팅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리빙웰 에어프라이어기는 구입한 지 거의 1년간 다되어가네요. 가격은 아래와 같았으며, 아마 시간이 좀 지나서 주력 모델이 바뀔 수도 있지만 품질은 그래도 유사할 테니 이러한 점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장치 구성 소개
에어프라이어기의 버킷을 빼면 아래와 같이 버킷 통 하나, 그리고 튀김팬, 생선구이팬 등이 존재합니다.
리빙웰 에어프라이어기의 특징은 이렇게 버킷 통과 팬이 분리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아래의 그림에서 생선구이팬 옆에 보이는 2단 그릴 선반은 말그대로 음식물을 2단으로 쌓아서 훨씬 더 잘 익을 수 있도록 해주는 도움 장치입니다. 저 같은 경우 2단으로 음식들은 안 쌓더라도 피자 같은 상하 앞뒤로 잘 바삭 익혀야 할 음식들을 생선구이팬과 2단 그릴의 조합으로 위아래 아주 잘 익혀서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물론 2단 그릴 선반은 튀김팬에도 같이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튀김 팬과 분리 칸막이 입니다. 분리 칸막이를 튀김 팬에 장착하면 한 번에 두 가지의 음식을 같이 조리할 수 있으니깐 너무 편하더라고요. 마치 중국집에서 짬짜면 같은 하이브리드 음식 조리를 하려고 한다면 필수입니다.
팬들을 버킷에 장착할 때는 아래와 같이 팬의 손잡이 버튼을 눌러서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분리는 쉽게 잘되고 장착도 덜 커 하면서 튼튼하게 잘 됩니다. 에어 프라이어기에서 조리 후 뺄 때는 버킷관 팬이 결합된 상태에서 분리해야 하고 들어야 하기에 저부분에서 헐거우면 심리적으로 불안할 테지만 1년이 지나도 결합이 튼튼하게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실리콘 받침대와 실리콘 브러시입니다. 조리 후 에어 프라이어기 버킷을 빼면 아랫부분이 뜨겁기 때문에 저는 바로 이 받침대 위에 버킷을 놓고 사용합니다. 브러시는 음식물에 양념이나 소스 오일들을 바를 때 사용하는 건데 아직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네요~ 언젠가는 곧 사용할 듯합니다.
또 하나의 구성품으로는 작은 레시피 책자인데요, 사실 에어 프라이어기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음식으로 조리할 때 어느 온도에 몇 분정도를 조리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요즘같이 에어프라이어 전용 음식들은 포장지 겉 표면에 친절하게 나와 있지만 그게 아닌 경우 예를 들면 고구마 같이 표시가 없을 때 이 책자를 유용하게 쓴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책자를 통해 무슨 요리를 조리할 수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니깐 좋은 아이템이지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의 크기는 4L입니다. 크기 가늠하기 쉽게 튀김 팬에 숟가락을 넣어 보았습니다. 숟가락이 거의 다 눕힐 정도의 사이즈이며 저 정도 용량이면 한 명에게는 푸짐하고 두 명에게도 적당한 크기가 아닐까 쉽네요. 사실 저는 혼자 쓰고 있기에 이 사이즈가 작아서 불편하거나 그런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넉넉한 정도~
리빙웰 에어 프라이어기를 1년 동안 쓰면서 느꼈던 점들
일단 가성비 짱
일단 가성비 짱이였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이 모델을 인터넷에 주문했을 시에는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생선 튀김팬, 분리 칸막이, 받침대 브러시, 레시피 등등을 같이 한 번에 보내 주었기에 거기에서 얻는 이점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떠나서도 지금까지 고장 한번 없었으며 사용하면서 느꼈던 기본적인 품질 상태는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소음 부분
소음적인 부분을 보자면, 이 에어 프라이어기가 처음이라 다른 제품과의 비교는 어렵지만 처음엔 좀 크다? 정도였다가 점점 익숙해지니 좀 괜찮네? 정도입니다. 물론 기본 에어 프라이어기의 소음이 어느 정도 크다는 점을 보자면 제가 경험했을 땐 소음으로 큰 불편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세척의 편리함
조리 후 버킷과 팬을 세척할 때는 역시 분리형이기에 불편함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기름이 많이 안 떨어지는 음식이라면 버킷에서 팬만 따로 분리해서 씻으면 되니깐 그만큼 편리한 점이 컸습니다.
잘 익혀지는 가?
리빙웰의 제품 소개란에도 나와 있지만 튀김팬 사이드에 에어 통로가 나 있어서 그런지 뒤집지 않아도 잘 익혀지는 느낌? 이었습니다. 물론 두꺼운 고기같이 잘 익혀야 하는 음식 같은 경우 중간중간 뒤집어야 하겠지만, 제가 주로 해 먹는 만두나 고구마 같은 경우 처음엔 중간에 뒤집다가 귀찮아서 한 번에 가동을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앞뒤로 잘 익혀져서 계속 중간에 안뒤집고 한번에 익히는 방식으로 먹고 있어서 이 부분도 저는 좋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리빙웰에는 컨벡션 기능이라는 게 있어서 예열은 필요 없다고 하던데, 사실 생각해보면 저도 미리 예열을 하거나 그러진 않고 바로바로 조리해서 음식을 먹었지만 한 번도 덜 익거나 이상하게 익혀지는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컨벡션이라는 기능에 대한 설명은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안전성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이 제품에 조사해보니 생각보다 안전성 부분이 괜찮더라고요. 사실 저는 에어프라이어 동작중에 한 번도 버킷을 빼본 적이 없었으나, 이 리빙웰 에어 프라이어기 같은경우 자동 전원 차단기능이 있어서 안심하게 조리도중 잘 익었는지 확인용으로 뺐다가 넣었다가 할 수 있습니다. 즉, 다시 버킷을 장착하면 그대로 다시 조리를 하게 되는 똘똘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호기심에 버킷을 꺼내고 하더라도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기에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 큽니다. 물론 에어프라이어기 자체가 동작중에는 뜨겁기에 미리 아이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는 게 1차적으로 중요한 부분이긴 하겠지만요.
단점
지금까지 계속 장점만 쓴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이 제품을 쓰면서 그리 단점을 느껴본 적이 없기에 세세하게 적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굳이 뽑자면 디지털 패널에 있는 프리셋 메뉴를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으나, 에어 프라이어기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워낙 방대해서 딱 저기에 나타난 음식만 먹지는 않거든요. 따라서 저기에 음식 그림 메뉴가 산발적으로 붙어있다 보니 디자인적 측면으로 봐도 살짝 아쉽긴 합니다.
자, 계속 이렇게 이 에어 프라이어기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 자료들을 조사하면서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기능들을 알아서 좋았었고, 또한 이렇게 쓴 글들을 다시 확인해보니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제품이였습니다. 에어프라이어기 부분에서 브랜드 대상을 얻은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구입하고 난 후 한 번도 후회해본 적 없었던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1년간 사용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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