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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강화도 광성보 주차 및 시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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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광성보 입구쪽에 진입후 보이는 광경

처음 광성보에 진입하면 다음과 같이 대형차 주자창과 소형차 주차장으로 나뉩니다. 대형차는 아래쪽에 소형차는 위쪽에 주차하면 되는데, 대형차 주차장이 비어보이면 그냥 밑에 주차 해놓고 위로 올라가도 좋습니다.

 

위에 그림을 보시면 화장실은 대형주차장쪽에, 계단타고 위로 올라가면 바로 매점이 보이고 소형주차장에서 좀 더 올라가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출처: https://neoland.tistory.com/225

광성보는 성인 개인일 경우 1100원 단체기준(20인이상) 일 때는 1000원 청소년과 군인 어린이는 700원 마찬가지로 단체기준은 600원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영수증같은 종이를 주시고 입장할 때는 따로 검사같은걸 안하시더라고요. 아마 그때 사람이 별로 없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광성보 쪽으로 바라보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시설물이 존재하고요. 광성보에 대한 설명과 광성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바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도 있습니다.  

2. 성루(안해루) 주위 

 

안해루가 보이는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옆에 다음과같은 광성보에 대한 설명글과 팻말이 있고요.

 

지금 사진의 위치는 성루 안쪽에서 바깥쪽을 바라보는 위치이겠죠? 저 문을 통해 나가면 바로 바다가 보입니다. 하지만 바다로 둘러쌓여있기에 갈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다시 들어와야 합니다.

 

위의 gif 이미지에서 좌측에 조금만한 개구멍같은 입구가 보일 것입니다. 저기가 바로 광성돈대라는 곳의 출입구 입니다.

 

3. 광성돈대

광성돈대의 중앙에는 대포 소포 중랑의 무기들이 전시가 되어 있고 그 주변을 위의 그림과 같이 걸어가면서 바깥쪽 바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제 광성돈대를 봤으니 아까 들어왔던 입구를 통해 다시 나가 안해루의 우측으로 가봅니다.

 

4. 쌍충비각

다음과 같이 오르막길이 보이는데 위로 계속 올라가면 쌍충비각이 보입니다. 신미양요 광성보전투에서 순국한 어재연장군과 동생 어재순 및 59명을 추모하기위해 세워진 기념비 입니다. 

 

 

5. 손돌목 돈대

이제 다시 좌측으로 오르막길을 계속 올라가 봅니다. 가다보면 제일 위쪽에 손돌목 돈대가 보입니다. 형태는 아까 성루근처에 있었던 광성돈대와 비슷합니다. 이곳 팻말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그때 그 당시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손돌목돈대 옆으로 보이는 광경이 장관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손돌목으로 뱃사공 손돌의 무덤이 있습니다. 

 

6. 광성포대

이제 다시 내려가 용두돈대쪽으로 가봅니다. 가는 중간쯤에 광성포대가 보입니다. 사실 용두돈대쪽으로 가다보면 사람들이 잘 안보며 안가는 곳이긴 합니다. 마치 포대 진지같은 곳이 일렬로 쭉 설치되어 있는데 용두돈대쪽 가는길에서 아래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광성포대는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지나 화력증가를 위해 조선후기 고종 11년에 지어진 것이라 합니다. 

 

7. 신미 순의총

이제 다시 올라와서 조금만 더 가다보면 신미양요때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무덤을 7기의 분묘에 합장한 곳입니다.

 

 

8. 용두돈대

이제 마지막으로 용두돈대를 둘러봅니다. 용두돈대라는 이름은 원래부터 있었던 포대 이름은 아니고 1977년 강화 전적지 보수사업을 하면서 용두돈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곳 역시 신미양요때 치열하게 포격전이 일어난 곳입니다.

 

용두돈대에서 바라보는 갯벌과 바닷바람과 바다물결 소리등은 그때 그당시를 생각했을 때 차갑게 느껴졌으며 바닥에 드러나 갯벌역시 낯설게만 느껴져 약간은 복잡미묘한 느낌도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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